Mine/Say

가족

zzeromin 2006. 11. 17. 23:46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하고 태어난 자식들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일에 치여서 가족으로부터 서서히 멀어진 후 서먹서먹한 관계를 누군가에게 소원할때면 그것은 이미 늦은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바로 잡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 혹은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 왔을 때 기다리는 부모님, 남편, 아내, 형, 누나, 동생을 봤을때, 피곤한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 받고 자기방으로 그냥 들어가버리는 것 보다 웃으며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한마디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

행복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미디엄 2x09 Still Life 마지막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