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Photo

무지개 여신

zzeromin 2007. 4. 29. 03:08
아오이의 죽음에도 변하지 않던 토모야는 남겨진 아오이의 편지와 반지를 보고 나서야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고 영화는 끝난다.

영화내내 주인공의 답답한 짝사랑때문에 내가 다 답답했다. 하지만 토모야의 눈물을 보면서 살짝 뭉클했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때문에 긴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단지 우에노 주리가 나오기 때문에 본 영화였는데 영화 내용은 나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