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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Something

인생의 짐



Desperate Housewives S03E03 중에서...

We all carry something with us.
If we travel with someone who can help lighten the load.
But usually it's easier to just drop what we've been carrying

So we can get home that much sooner...
Assuming, of course,
There will be someone there to greet us when we arrive.

Why do we clutch at this baggage even when we're desperate to move on?
Because we all know there's a chance we might let go too soon.

모두들 각자 인생의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물론 짐을 덜어줄 누군가와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하지만 보통은 지고 있던 걸 내던져 버리는 쪽이 쉽답니다.

그만큼 빨리 집에 돌아올 수 있게 말이죠.
도착했을 때 누군가 거기서 우리를 맞이해주리라 기대하면서요.

왜 우리는 간절히 나아가고 싶을 때에도 이 짐을 꼭 붙잡고 있으려 하는 걸까요?
어쩌면 우리가 너무 빨리 포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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