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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관련 기사 [열린마당]시속 100마일과 1마일의 충돌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부의 미래’에서 시간의 문제를 가장 중요한 화두로 던졌다. 기업은 시속 100마일로 변하는데 NGO는 90마일, 노동조합은 30마일, 정부와 관료조직은 25마일, 공교육은 10마일, 국제기구 5마일, 정치조직 3마일, 법과 그와 관련된 기관이 1마일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지식기반 시스템의 위기는 가장 중요한 시간을 잘못 다뤄 생겨난 문제라고 말했다. 개인과 기업, 사회, 국가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전력투구해야만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통신·방송융합 문제 역시 이와 유사하다. 100마일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국내 IT시장과 1마일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는 법과.. 더보기
素心深考 소심심고(素心深考)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깊이 생각하라." 사람이 계속 배워 나가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성공 경험'을 많이 쌓아 올릴 필요가 있다. 이것은 창조의 단계에 들어가서도 적용된다. 작은 것을 만드는 데 성공함으로써 기분이 좋아지고, 그 쾌감이 다음의 보다 큰 창조를 불어오는 일이 자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이 우수한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성공 경험만을 쌓아서는 안 된다. 때로는 성공에 필요한 만큼 노력을 했는 데도 실패하는 경험을 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창조의 본질도, 창조의 구체적인 방법도, 또 그 바탕이 되는 핵심도 천재가 아닌 우리로서는 실패를 통하여 몸소 터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히로나카 헤이스케, 학문의 즐거움 중에서 더보기
나 20대 회피 다음 글은 황신혜 밴드의 리더인 김형태씨가 지난 15일 자신의 홈피 카운셀링 코너에 올라온,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지방대 디자인 학과 졸업예정자의 글에 대해 답변한 것입니다. 당신은, 요즘 20대 청년실업자의 전형입니다. 20대가 왜 그렇게 취직하기가 어려운줄 아십니까? 사람들은 불경기라서 그렇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20대들이 정확히 하고 싶은 일이 없고, 확실하게 할줄 아는 것이 없고, 겁은 많아서 실패는 무진장 두려워 하고, 무엇이든 보상이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으면 절대 시작도 하지 않으며, 눈은 높아서 자기가 하는일도, 주변의 현실들도 모두 못마땅하고, 시시껄렁하고, 옛날사람들처럼 고생고생하면서 자수성가하는 것은 할 자신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어떡하면 편하고 안정된 직장을 얻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