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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Something

사랑이 몰까?

밀고 당기고 짜증나고 질투하고 싸우고 그래도 웃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은 코믹과 로맨스 연기는 이제 달인이 됐다고 생각한다. 손냥 늠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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