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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Say

다양성

사람이면 저마다 생각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든지 대놓고 무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성을 갖고 이 사회를 살고 있다.

하지만, 다양성을 존중할 수 없는 예가 여기에 있다.
얼마 전 20대 여성이 많은 돈을 기부해서 이슈가 됐다. 그녀의 착한 마음씨와 씀씀이에 감탄한 나는 감동하고 또 감동했다. 그러나 캐ㅂㅅ 지만원이란 분은 어거지식 망언을 뿜어내고 있으니,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욕을 그에게 여넣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ㅈㄹ같은 망언을 들어보면 일말의 대구가 필요하지 않음을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분을 땅에 묻을 수 없으니, 동네 개새끼의 울음 정도로 여기고 무시하는 것이 좋겠다.

추신: 블로그에 욕을 자제합시다. 특히 정부에 대한 욕을 하면 벌금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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