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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Say

반찬 재활용 문제

08.08.29 KBS 프로그램(제목이??)

오늘의 이슈는 비양심적인 식당들의 반찬 재활용 문제.

1. 닦아서 가열하면 해결된다
-> 똥싸는 소리라고 판명됐음.

2. 국밥집
-> 특히 처음부터 밥과 국을 섞어서 주는 집은 매우 높은 확률로 남은 밥 모아서 주는 것임.

3. 김치전, 빈대떡
-> 남은 김치, 야채들 모아서 만들었다.

나는 2, 3번이 가장 충격적이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식집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한숨이 나온다. 물론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로 눈감아 줄 수 있지만, 20세기는 웰빙 시대 아닌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을 돈을 주고 해치고 있는 셈이다.

'불신의 사회와 신용 사회' 나는 늘 고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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