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Say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쟁이 인터넷을 통해 만나는 블로거의 글을 보면 부러움이 먼저 떠오른다.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사이트인 글곰님, 태훈님 블로그는 맛깔나는 곳이다.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전해주는 곳이라서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 더보기 행복 바이러스 오늘 신문기사에는 노벨 물리학상을 휩쓴 일본인들을 볼 수 있었다. 기사를 보자마자 '왜 우리는 없을까? 우린 아직 멀었나? 흠...' 이런 생각만 들었다. 시간이 지나 9시 뉴스에서 또 노벨상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국가에서 엄청난 지원을 해준단다. 이런 식으로 세월이 흐르면 우리는 20년은 지나야 노벨상이 나올 것 같다는 보도를 듣고 나니 한숨만 나왔다. 하지만 황금어장에서 션,정혜영 부부를 보고 나니까 노벨 물리학상을 받지 못한 아쉬움이 싹 살아졌다. 그들은 가난으로 꿈을 잃어가는 어린이들에게 기부를 해서 꿈을 키워주는 사랑이 많은 부부였다. 결혼기념일과 아기 돌잔치를 위해 모은 돈, CF를 통해 모은 돈을 기부해서 어려운 아이들을 도운 사랑이 가득한 분들이다. 물론 수십조를 투자해서 과학 발전을 .. 더보기 자살 아무리 힘들고 참기 힘들어도 자살은 선택할 가치가 없다. 나 하나 죽는다고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거늘 어떻게든 그 난관을 해처나가야 한다. 남겨진 가족들을 두고 떠나간 안재환씨와 오늘 최진실씨를 보면서 가슴이 아파온다. 자살은 선택이 아니다. 더보기 고객만족 만약 내 물건이 고장나면 오늘 당장 수리해서 멀쩡한 상태로 되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고장이 주는 스트레스와 짜증은 계속 쌓여 갈테고 그 골이 깊어 질수록 제품회사에 대한 원망과 내 부주의에 대한 자책은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오늘 AS센터로 전화를 했다. * 나: 제품 등록을 하고 콘텐츠 다운이 잘 안되고 있으니까 얼릉 조취를 취해주삼!! * 상담원: 담당 부서에서 처리가 늦어지니까 양해를 구해주삼!! * 나: 부르르.... 이미 지난주에 양해를 구한다는 말에 알았다고 대답한지라 내 인내는 슬슬 바닥나기 시작했다.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은 양해가 아니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쯤 가능하다는 말이란 말이다. 2주가 지나도록 참아왔는데 오늘 또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상황을 참을 수 없어.. 더보기 반찬 재활용 문제 08.08.29 KBS 프로그램(제목이??) 오늘의 이슈는 비양심적인 식당들의 반찬 재활용 문제. 1. 닦아서 가열하면 해결된다 -> 똥싸는 소리라고 판명됐음. 2. 국밥집 -> 특히 처음부터 밥과 국을 섞어서 주는 집은 매우 높은 확률로 남은 밥 모아서 주는 것임. 3. 김치전, 빈대떡 -> 남은 김치, 야채들 모아서 만들었다. 나는 2, 3번이 가장 충격적이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식집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한숨이 나온다. 물론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로 눈감아 줄 수 있지만, 20세기는 웰빙 시대 아닌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을 돈을 주고 해치고 있는 셈이다. '불신의 사회와 신용 사회' 나는 늘 고뇌 한다. 더보기 그대 대화를 원하는가? 일주일이 지났다. 언젠가 당신은 대화를 원한다고 하지 않았나? 하지만 당신의 속물 근성은 여전하더군. 훗 더보기 아침형 인간 나는 최근 2년간 부쩍 잠이 많아지고 육체적 피로로 만성 피로 증상을 겪고 있다. 그래서 대학교 4학년 때, 부지런했던 삶을 되돌리고 싶은 심정이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889146 읽어둘만한 이야기. 더보기 가끔 인터넷은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